데블스플랜 2 - 3화리뷰(언노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넷플릭스 데블스플랜2 3화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2화에서 감옥매치 '하나빼기'로 첫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본격적으로 높아졌는데요,
3화에서는 메인매치 '언노운'이라는 미친 게임과 함께
참가자들 간의 관계가 완전히 요동치는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회차는 그야말로 심리전, 배신, 반전의 연속이었어요.
특히 히든 스테이지 등장과 이세돌의 한 수까지... 진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 언노운, 룰부터 미친 메인매치의 시작

3화의 메인 이벤트는 언노운 게임입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죠? 규칙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는 채로 진행되는 방식이라
참가자들은 스스로 그 룰을 파악하며 게임을 풀어나가야 했어요.

정해진 목적지는 G(골인). 하지만 그까지 가는 과정에 수많은 변수가 숨어 있었고,
하나하나 밝혀지는 룰에 따라 참가자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죠.

생활동과 감옥동의 대립도 이 지점에서 폭발합니다.
같은 팀이라기엔 이기기 위한 계산이 너무나 냉정하게 작동되고 있었거든요.

⚡ 갈등 폭발! 박상연의 연속 추방

게임 초반,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 인물은 박상연이었어요.
그는 손은유, 김하린을 연속해서 추방하면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죠.

하지만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너무 강한 플레이는 곧 반감을 사기 마련이잖아요?
결국 박상연은 승부의 중심에서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됩니다.

반전은 게임 말미에 일어납니다.
모두가 박상연이 이기는 그림을 예상하던 중, 이세돌의 한 수가 등장하면서 흐름이 완전히 바뀌죠.
이세돌은 조용히, 하지만 강하게 게임의 판도를 흔들며 중심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 1등은 누구? 연합의 힘, 강지영의 골인

최종적으로 언노운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인물은 강지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절대 혼자서 이길 수 없어요.
정말 중요한 건 강지영이 속한 연합의 팀플레이였습니다.

강지영은 혼자보다도 생활동의 팀워크에 힘입어 승리한 셈이죠.
이는 이후 참가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견제 구도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됩니다.

🧨 정현규 vs 세븐하이, 균열이 시작되다

게임 이후에는 팀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정현규는 세븐하이와의 관계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앞으로는 연합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어요.

이 장면에서 느껴지는 건 단 하나,
신뢰는 깨지고,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된다는 겁니다.

🚪 히든 스테이지 등장! 또 다른 변수의 시작

3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설정 중 하나는 히든 스테이지의 발견입니다.
감옥동에서 '미래, 퓨처, 투모로우'라는 단어를 연결하며 발견된 히든 스테이지는
단 한 명만 들어갈 수 있고, 성공하면 문이 닫히고 실패하면 바로 탈락이라는 무시무시한 룰을 지니고 있었죠.

모두가 머뭇거리는 사이, 용기를 내어 이승현이 도전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죠. 이승현은 두 번째 탈락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
이 장면은 단순한 실패가 아닌, 용기의 상징과도 같은 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 3화 총정리, 본격적인 생존전의 서막

이번 회차를 보면서 느낀 건,
이제부터는 관계보다는 생존이 우선이라는 사실이에요.
언노운 게임은 단순히 룰의 혼란만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감정과 믿음을 송두리째 흔들었습니다.

정말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고, 예측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런 구조 안에서, 조용히 두각을 드러낸 이세돌과 저스틴 민 같은 인물들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 무서운 존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은 3화 어떻게 보셨나요?
이승현의 탈락, 강지영의 승리, 정현규의 선언까지...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댓글로 함께 얘기 나눠봐요!

다음 리뷰에서는 4화의 '시간경매' 매치를 중심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